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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Painting A Month

그날 기분에 따라 문장이나 단어로 글(혹은 그림)을 그렸다. 나는 매일 캔버스 앞 의자에 앉아 그 순간 가장 끌리는 색과 도구를 선택하고 그 순간에 떠오르는 것을 쓰기 시작했다. 나는 내가 전에 무엇을 어떻게 썼는지 상관하지 않았다. 그저 이전 레이어 위에 글을 썼다. 이 활동은 매일 반복됐다. 나는 매월 1일에 새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매월 말일에 끝냈다. 결과적으로, 각 캔버스는 결국 약 30개의 레이어를 가지며 특정 월을 나타낸다.  그 날에 내 감정에 따라 나는 다양한 방식으로, 색상 혹은 붓의 강도 등, 내 행동의 인식을 반영했다. 나는 그림을 그릴 때 이전에 무엇을 그렸는지 상관없이 내 의식의 흐름을 따랐다. 이 과정은 나의 시간과 매우 솔직한 나의 하루를 추적하는 과정이자 내 모든 날의 기록이다. 이 때문에 나는 내 작업을 일종의 자화상이라고 생각한다.

A Painting a Month: 텍스트
A Painting a Month: 선정 작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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